2025 자동차세 연납할까, 그냥 나눠 낼까? 상황별 비교 정리
2025 자동차세 연납할까, 그냥 나눠 낼까? 상황별 비교 정리
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.
이 세금은 ‘연납(연세액 선납)’ 또는 ‘분납(6월·12월 2회 납부)’ 방식으로 낼 수 있어요.
2025년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어떻게 납부하는 게 더 유리할까요?
단순히 할인만 보고 연납을 택했다가 손해보는 경우도 실제로 많기 때문에,
오늘은 연납과 분납의 장단점과 상황별 유리한 선택 기준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✅ 자동차세 납부방식, 이렇게 다릅니다
연납 | 1월에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 | 최대 9.15% 할인 | 한꺼번에 돈이 나가 부담 |
분납 | 6월과 12월에 나누어 2회 납부 | 자금 부담 적음 | 할인 없음, 기한 놓치기 쉬움 |
✅ 연납은 1월에 할수록 할인율이 높고,
3월·6월·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할인 폭이 줄어듭니다.
📌 2025년 연납 할인율
2025년 1월 | 9.15% |
3월 | 약 7.5% |
6월 | 약 5.0% |
9월 | 약 2.5% |
단, 연납은 ‘연초 일시납부’가 조건이라
중간에 차량을 처분하게 되면 환불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.
💡 연납이 유리한 사람
- 🚗 차량을 장기 보유할 계획이 확실한 경우
- 💰 1월에 일시납이 가능한 여유 자금이 있는 경우
- 📉 할인 효과로 세금을 아끼고 싶은 경우
- 🧾 세금관리를 간편하게 ‘한 번에 끝내고 싶은 사람’
예를 들어 자동차세가 45만 원인 경우
연납하면 약 4만 원 이상 할인 받을 수 있어요.
여러 해 누적되면 생각보다 꽤 큰 차이입니다.
❗ 분납이 더 나은 상황은?
- 📆 올해 안에 중고차 매도나 폐차 계획이 있는 경우
- 💸 1월 목돈 지출이 부담되는 경우
- 🧾 차량을 일시보유하거나 회계상 분기별 분산 납부가 필요한 경우
📌 특히 환불받기 귀찮은 사람이라면,
중간에 차량 처분 계획이 있는 경우는 분납이 더 깔끔할 수 있어요.
🧠 실제 사례 비교
🔹 연납으로 5년간 20만 원 절세
김모 씨는 매년 1월 연납 신청 →
1회당 평균 4만 원 절세 × 5년 = 총 20만 원 이상 절약
→ 이사 시기도 없어 환급 걱정 無
🔹 환급 신청 놓쳐서 손해본 사례
이모 씨는 2024년 1월 연납 → 6월에 폐차
→ 환급 신청을 잊어버려 약 3만 원 환급 누락
🔹 분납 유지로 회계 정리 편한 법인 사례
법인 차량은 회계분기별 처리에 맞춰 6월·12월 분납 선택
→ 지출 분산 + 정산 편리
💳 카드 납부도 가능할까?
물론 가능합니다!
게다가 카드사에 따라 무이자 할부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해요.
신한카드 | 2~3개월 무이자 |
KB국민카드 | 1.5% 청구 할인 + 2개월 무이자 |
현대카드 | 청구 할인 이벤트 기간 운영 |
📌 단, 혜택은 매년 바뀌므로 연납 직전에 카드사 공지 꼭 확인하세요.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연납은 자동으로 갱신되나요?
A. ❌ 매년 직접 신청해야 하며 자동 연장은 되지 않습니다.
Q. 차량 이전이나 말소 시,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?
A. 연납 후 처분하면 잔여기간만큼 환급 신청 가능합니다.
단,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환급은 없습니다.
Q. 분납 중간에 연납으로 전환할 수 있나요?
A. ❌ 불가능합니다. 연초에 신청하지 않으면 이후엔 전환 불가입니다.
Q. 연납은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?
A. 매년 1월 31일 전까지 신청/납부 시 9.15% 할인 적용됩니다.
✅ 요약 체크리스트
☑️ 연납은 1월 신청 시 할인 폭 가장 큼 (최대 9.15%)
☑️ 차량 장기보유자에게 적합
☑️ 차량 매도 예정자에겐 분납이 더 깔끔
☑️ 연납 후 처분 시, 환급 신청은 ‘본인이 직접’ 해야 함
☑️ 카드 납부 혜택도 꼭 확인해보자!
🔗 참고링크
- 위택스 연납 신청: https://www.wetax.go.kr/
- 서울시 이택스: https://etax.seoul.go.kr/
- 자동차세 계산기 (지방세포털): https://www.localtax.go.kr/